이명치료후기

작년부터 귀에서 자주 삐소리 나고 환청 비슷하게 듣는 증상이 생겨서 괴로운 생활을 했습니다ㅠㅠ

처음에는 왜이러지 걱정만하다 너무 힘들어서 이비인후과 가야하나 신경과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이비인후과 먼저 갔는데 신경안정제, 혈액순환제 주더라구요

먹으니 더 심해져서 2번 가고 안갔네요ㅠ

그뒤로 친구가 친구 아빠도 이명 치료받고 좋아지셨다고 여기 추천해줘서 오게 됬어요

남자 선생님 두분계셨고 저는 처음 가는거라 빨리 진료볼수 있는 선생님께 진료 받았어요

이명으로 많이 오시는지 대충 증상 얘기하니까 빠르게 캐치 하시더라구요ㅠㅠ

첨에는 청력검사 달팽이관검사 받고 약처방받아서 나왔어요

처방해주신 약먹으니 이비인후과와 달리 괜찮아졌어요,

계속 약복용하다 다시 이명 생겨서 원장님 상담받고 TMS치료 시작했어요

10차까지 했고 8차까지는 별 효과가 없었으나 전두부에 고주파로 치료하니 확실히 이명 줄어든게 느껴지더라구요

생활하는데 거의 불편함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ㅎ

지금은 몸 찌뿌둥 하면 한의원가서 침맞고 풀어주고 양방으로 TMS랑 양약 먹고 있는데 몸이 한결 가볍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집에서 바이크 운동 30분씩이요

늘 치료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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