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 치료받았어요

한 세달간 회사에서 논문을 쓰느라 밤샘을 계속 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그냥 이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출근을 하려고하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하고 돌더니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회사에 가자마자 토하고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참지 못했는데..

병원을 가니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너무 피곤해서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청력검사도 받고.. 이것저것 검사 받았는데 메니에르라고 확진이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이건 정말 푹 쉬는게 중요하고 꾸준히 치료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치료 받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잘 관리해주셔서 지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만성으로 가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지금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냥 이명인줄만 알고 방치했다면.. 아마 더 증상이 심해졌겠죠..

바로 여기로 오지 않는게 후회되네요 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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